#2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앙댕입니다.

어쩌다 보니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이네요 :)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씩은 블로그에 글을 써야지하고 다짐하고

매달 7-8개 정도 글을 써왔는데,

이번 달에는 지금 쓰는 글이 4번째네요

저의 게으름을 반성하게 됩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매달마다 방문해주시는 분들 덕에 여기까지 왔네요요즘은 연말이기도해서 한 해를 자주 되돌아보게 됩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여름이었는데벌써 한해가 끝나가다니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못쓰고

연말에 몰리는 일들에 치여있다보니

이도저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느낌이라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조사하는 시간을 줄이고짧은 글이라도 쓸까 하면서 시도해 봣는데,오히려 포스팅 횟수만 채우기 위한 영양가 없는 글을 양산해 내는 거 같아서잘 써지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MBTI와 에니어그램을 위주로 글을 썻지만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보니어느 순간 소재 자체의 고갈도 느끼는 부분이 있구요 ^^;그에 대한 대안으로 오디오북을 만드는 걸 연습중인데아무래도 영상도 별도로 배운적이 없다보니영상 하나하나를 만드는 데에도 시간과 피로도가 많이 소모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계속해서 소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MBTI와 에니어그램 외에도 다른 주제들에 대한 고민은계속해서 해야만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니 서두가 매우 길어졌습니다 ㅠ

이 글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모두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두번째는, 새해에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

유투브 운영의 접점을 찾아서 ,

유투브와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유투브는 올해가 튜토리얼 같은 느낌이었다면

내년에는 정말 본격적으로 유트브와 블로그를

연동해서 운영해 볼 계획입니다.